| |
 |
| |
| |
| 1. 호르몬 보충요법 |
| |
여성에서는 폐경 추기(10년 이내)이며 여성암 가족력, 심혈관 질환 과거력 없는
경우에, 남성에서는 갱년기 증상이 있으면서 혈중 테스토스테론이 3.5ng/mL 이하일 때 시행한다. 여성 호르몬
보충 요법의 경우, 사전검사로 병력 증상, 생리 주기 상태, 골다공증성 골절, 정맥혈전, 심혈관계 질환, 유방암의
본인 과거력 및 가족력, 체중, 키, 허리둘레, 혈압, 유방촬영, 간기능 및 지질혈액검사, 가슴 X선, 심전도,
자궁경부암 검사, 여성호르몬 검사를 한다.
여성호르몬 보충 요법의 금기증에는 유방암의 현재 진단 상태, 과거력 혹은 의심 상태, 여성호르몬과 관련된 암
진단 및 의심 상태, 성기 출혈이 진단되지 않은 경우, 자궁 내막 증식증이 치료되지 않은 경우, 이전에 정맥혈전색전증을
앓은 경우, 최근에 동맥 혈전색전증을 앓은 경우(협심증, 심근경색), 치료되지 않은 고혈압, 활동성 간질환,
약품, 첨가제에 과민반응이 있는 자 등이다. 보충요법 시 효과는 자율신경계 증상인 안면홍조, 땀, 불면증,
가슴 두근거림의 호전, 삶의 질과 인지 기능에 도움, 비뇨생식기 위축 증상 완화, 조기 폐경 환자의 심혈관
질환, 근골격계 질환 예방, 삶의 질 증대, 60세 이하에서 골다공증의 예방과 골절의 위험을 줄여주는 것 등이
있다. 초기용량은 다음과 같다.
0.5~1mg
17b-estradiol(경구)
0.3~0.45mg conjugated equine estrogen(경구)
25~37.5μg transdermal(패취) estradiol
0.5 1.0mg estradiol(겔)
보충요법 중에는 유방촬영, 질 초음파검사, 자궁경부암 검사를 1년마다 하고, 기타 권유되는 건강검진 주기에
맞춘 검진, 골밀도 검사를 시행한다.
남성 갱년기 증후군이 의심되는 증상으로는 혈관 운동성 증상인 식은 땀, 얼굴이 화끈거림, 불면증, 심리적 증상인
기억력 감소, 집중력 감소, 우울/초조한 기분, 의용감소, 짜증, 신체증상인 항상 피곤하고 무기력, 근육량과
힘이 떨어짐, 뼈마디가 쑤심, 여성형 유방, 복부비만, 체모감소, 골밀도 감소, 성적 증상인 성욕 감소, 발기부전,
사정액 감소 등이 있다. 당뇨병, 고혈압, 흡연, 심장병, 수면무호흡증, 약물 치료에 대한 병력평가, 전립선암
검사, 혈중 남성 호르몬 수치검사, 지질, 간기능, 혈구/혈색소 검사를 한다. 만일 전립선암, 유방암이 의심되거나
확진 된 경우, 헤마토크리트 증가, 치료되지 않은 수면 무호흡증, 중증 심부전, 중증 전립선비대증일 경우에는
보충요법을 시행하지 않는다. 보충요법의 효과는 신체적으로는 근육량의 적당한 증가, 지방량 다소 감소, 골밀도
증가, 체력강화, 성욕 및 발기기능 기선, 중등도의 성욕 증진 효과, 인지기능, 기분 및 삶의 질 개선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사용하는 제제는 다음과 같다.
-
경구용 제제
Andriol 40mg : 개시용량 120~160mg/day 2회 분복(식후) *2~3주
유지용량 40~120mg/day 2회 분복(식후)
- 경피제제(겔)
Testogel 1% : 1일 1회(오전) 5g(1pack) 깨끗하고 건조한 어깨, 팔, 복부에 바름
- 주사제
Nebido 1000mg/4ml ample : 1앰플을 10~14주 마다 IM
초기에 빠른 수치 상승을 위해서 간격을 6주까지 줄일 수 있으며 이후 f/u된 테스토스테론 농도에 따라 10~14주
안에서 간격을 변화시킬 수 있다.
남성호르몬 보충요법 중에는 45세 이상에서 전립선 검사를 첫 12개월 동안 3개월마다 하고, 그 이후에는 1년마다
시행, 말초혈액검사도 같은 주기로 시행하며, 2년마다 골밀도 검사를 시행한다.
성장 호르몬 보충 요법은 아직 논란의 여지가 있지만, 의사의 판단에 따라 시행할 수 있다. 성장 호르몬 보충
요법 금기증은 당뇨병성 증식성 망막증, 현재 악성 종양을 치료받고 있는 환자 및 악성 종양의 병력이 있는 환자,
뇌압이 증가한 경우(중풍)이다. 치료 기대에 대한 획일화된 지침은 없지만, 치료효과로는 조골 세포 증식, 파골세포
기능도 증가, 골량 증가, 아미노산 흡수 증가/단백질 합성 촉진 : 근육량 증가, 내장지방 감소, 콜레스테롤,
저밀도 콜레스테롤 감소, 심박출량 및 좌심실 근육량 증가, 말초 혈류 개선, 뇌기능 개선에 대한 보고가 있다.
주 1회 복부나 대퇴부에 피하주사를 하고 보충요법 중에 IGF-1, 혈당, 지질검사를 투여 후 첫 3개월,
이후 6개월 마다 한다. |
| |
| 2. Intravenous Nutritional Therapy (정맥영양주사요법) |
| |
정맥주사는 만성 피로와 같은 다른 특별한 치료가 존재하지 않는 경우에 제한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모두 식약청 허가 약물을 사용하며 환자의 증상과 진단결과에 따라 조합을 하여 정맥투여한다.
대표적으로 사용되는 주사제는 다음과 같다.
1. 메가 비타민 C
식약청 인정 적응증은 비타민 C의 요구량이 증가하는 각종질환(소모성 질환, 임부, 수유부, 흡수불량증, 수술
후, 심한 육체 노동시 등), 비타민 C 결핍 또는 대사장애에 관여된다고 추정되는 경우: 골성장애, 골절시
골기질 형성, 자극성 과민증(광선과민성 피부염), 모세혈관의 파열로 인한 비출혈, 치육출혈, 골막하의 출혈,
혈뇨, 피부출혈, 점상출혈, 모바 소포성과 각화증, 약물투여로 인한 비타민 C 결핍증(살리실산염, 아트로핀,
염화암모늄, 바르비투르산염), 기미, 주근깨, 염증후의 색소 침착 등이다. 안티에이징 목적으로는 면역력, 간기능
개선, 비만, 만성피로, 스트레스 개선에 대한 효과보고가 있다.
2. 셀레나제
식약청 인정 법정 적응증, 효능은 셀레늄 결핍 시 셀레늄 보급(셀레늄 결핍을 확진하는 정확한 기준은 없음,
비듬, 전풍, 두피의 지루성 피부염, 두부 백선 보조 치료 등이 있다. 안티에이징 분야에서는 항산화 효소인
glutathione peroxidase의 보조인자 기능, 면역세포 활성, 항암작용, 수은중독 예방, 정자의
운동력 증가 등이 보고되고 있다.
3. 타치온
식약청 인정 법정 적응증은 약물중독, 알코올중독, 간질환에서의 간기능의 개선이다. 안티에이징 분야에서는 항산화,
항염증 작용에 대한 보고가 있다.
4. 마그네슘 주사액
국내 승인 적응증은 경련 억제, 자간증의 치료, 전해질 보급(저마그네슘혈증), 자궁경직(분만촉진)이며 그 외에
미국식약청의 적응증은 발작성 심방 빈맥(심근손상의 증거가 없고 단순 치료에 실패 시), 바륨 중독(Barium
poisoning), 뇌 부종, 자간증의 치료 및 예방, 저마그네슘혈증의 치료 및 예방, 간질, 사구체신염
또는 갑성선 기능 저하증에 의한 발작 등이 있다. 안티에이징 분야에서는 면역력 증가, 비만, 만성피로개선,
스트레스 대처 강화에 대한 연구보고가 있다.
5. 진큐어(아연)
식약청 인정 법정 적응증은 비경구 영양요법(TPN)시 아연보충이다. 약전상에는 단백질 및 탄수화물 대사에 필요한
몇몇 효소의 절대적으로 필요한 미네랄, 단백질 침전 기전에 의해, 안구 작열감, 자극감, 가려움을 개선하고
점액을 제거함, 플라크 성장 속도 감소, 부분적으로 산소가 제거된 세포 여과성 증가, 적혈구 막에 대한 칼슘
유도성 헤모글로빈 결합 감소시키며 칼슘의 적혈구 변성 작용을 억제함, 세포 및 소기관 막의 유지 보호 작용이
명시되어 있다. 안티에이징 분야에서는 산화 단백질 감소, 성장 촉진, 면역세포 기능 증가, 항산화작용, 혈당감소
등에 대한 개선효과 보고가 있다.
6. 하이코민(비타민 B12)
식약청 인정 법정 적응증은 편두통에 의한 신경통, 암 및 외상으로 인한 신경통, 좌골신경통, 류마티스성 신경통,
급성 신경염 및 다발성 신경염, 신경통, 견갑관절주위염, 경견완증후군, 척추근통, 대상포진에 의한 신경통이다.
약전에는 지방과 탄수화물의 대사 및 단백질 합성과 같은 여러 대사과정의 조효소로 작용, 세포복제, 조혈기능유지에
필수물질로 명시되어 있다. 안티에이징 분야에서는 신경기능 손상회복, 부신기능의 강화 등의 보고가 있다.
7. 비타민 B복합제
국내 승인 적응증은 육체피로, 임신?수유기, 병중?병후의 체력저하시, 영양불량, 체중감소, 위장관질환, 신경염,
피부염, 화학요법제 투여시로 되어 있다. 약전에는 탄수화물, 지질, 단백질 대사의 필수물질로 되어 있으며,
안티에이징 분야에서도 이런 기능 때문에 사용된다.
8. 교미노틴 주사
식약청 인정 법정 적응증은 두드러기, 습진, 알레르기성 피부질환, 약물 중독의 보조요법, 간질환에서 간 기능의
개선이다. 안티에이징 분야에서는 약전에 명시된 효과인 면역 조절 및 면역 증진, 항염 항알레르기 작용, 간기능
개선 작용, 스트레스 억제 작용, 항산화 작용, Estrogen 조절 작용, 항바이러스 작용, 항암작용, 항진균
작용, 지방연소 촉진, DNA, 피부 단백질, 콜라겐과 인지질 형성 보조를 근거로 사용된다.
9. Multitrace 5
국내 승인 적응증은 경정맥 영양보급시 미량원소(아연, 구리, 망간, 셀레늄, 크롬)의 보급이다. 약전에는 구리
결핍증에 사용, 빈혈, 중성구감소증시 사용, 항유사 분열 작용에 의해서 표피의 주기를 줄이고 국소자극 작용,
항균 작용, 항진균 작용을 나타내고, 단백질 및 탄수화물 대사에 필요한 몇몇 효소의 절대적으로 필요한 부분,
레티놀 결합 단백질 합성 및 대사에 요구된다. 적혈구 막에 대한 칼슘 유도성 헤모글로빈 결합을 감소시키며 칼슘의
무딘톱날적혈구 촉진 작용을 길항한다. 세포 및 소기관 막의 통합성 유지 보호 작용이 명시되어 있으며, 이런
기능을 기준으로 안티에이징 분야에서 사용된다.
10. Dexthenol (비타민 B5)
식약청 인정 법정 적응증은 화상, 찢긴 상처(수유기중 유두균열(갈라짐) 등) 욕창, 급만성 피부염, 습진,
피부궤양, 기저귀발진, 햇볕에 탄 곳의 보조요법이다. 약전에 의하면 아세틸콜린의 합성에 관여하는 효소촉매반응의
조효소인 조효소 A의 전구체로 전환되는 물질이므로 안티에이징 분야에서도 아세틸콜린 관련 기전에 사용한다.
11. 아미콤플렉스
식약청 인정 법정 적응증은 저단백혈증, 저영양상태, 수술 전후 상태시의 아미노산 보급, 기타 수분 및 영양
공급이다. 안키에이징 분야에서는 염증반응에 의한 조직손상 감소, 면역세포 활성증가, DNA의 복구, 근육분해의
예방, 장면역 증가에 대한 보고가 있다. |
| |
| 월간 의약정보(2010.6)-14가지 안티에이징 치료①
|
| |
|
|
